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아끼며 살고 싶은 RE&LEE입니다.
"RE"는 '다시', '재(再)'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다시 저의 기억을 꺼내어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조기유학에서 가장 고민되는 지역 선정 부분의 새로운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곳 부모도 함께 행복할 곳 그곳은 어디일까? 라는
고민을 수만번 수천번 했습니다. 틈만나면 했던 고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결정하고 나면 별거 아닌데 결정하기까지가 참 힘들죠~
오늘은 바로 캐나다 입니다.
과거 대학교를 다닐때 막연한 생각으로 미국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 가족 친지들도 없는 그곳에 혼자 보내려니 부모님께서 반대가 많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막연히 가고 싶었습니다. 무슨 용기 일까요 ?
겁이 많아진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부모님이 그리울때는 국제전화 00700에 의지하고
이메일로 나의 상황을 전달해야 했을 그때 였으니까요.
그때의 생활이 나의 인생을 바꿀지 몰랐습니다.
나의 자아 부터 인생관까지 모조리 바뀌었습니다.
내가 만약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내가 그곳에서 했던 경험을 꼭 경험 하게 해 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다시 돌아 왔는데? 말하는데로 이루어 진다 !!
우리 부부는 아이둘과 함께 저의 오래전 계획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번 지역선정을 고민한 나라 캐나다입니다.
미국은 대학원 이상의 학교 등록시 아이들과 함께 유학을 갈 수 있다고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바로 옆 나라인 캐나다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캐나다는 단풍과 메이플 시럽 그리고 아이스바인 오타와 나이아가라폭포
이것만 알고 지역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살고자 하는 캐나다 지역은 어딘가?
캐나다 동부와 서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같이 대륙이기 때문에 동부와 서부로 나뉩니다.
동부는 교통편이 편리하고 서울과 같은 느낌이라면
서부는 교통편은 대중 교통 보다 자차를 이용해 살아가는것이 조금더 편리한 곳입니다.
다들 차 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잘 지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캐나다는 대중교통의 활용이 어렵습니다. 정류장에 예정시간에 도착할 버스가 안와서 막연히 기다리는 인내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동부 같은 경우에도 지하철이 아주 잘 되있어서 괜찮지만 버스는 다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다립니다. 많은 지역들이 90분내 환승도 됩니다!! 시스템 굳!!운이 좋아서 버스를 제 시간에 탑승 한다면 매일이 럭키!!
사실 대륙에서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눈오는 영하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걸 생각하면 아오,,, 10분이 1시간 같고 30분이 하루 같을 것 같습니다.
교통편의성으로는 동부가 win!! 동부에서도 캐나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차량구입도 고민해야 하는 시점!! 이미 타국에서 차량으로 인한 고생을 심하게한 Lee family 이기 때문에 동부나 서부나 차량을 구입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래도 교통편 편하면 얼마나 좋은가요? 운전 하지 않는 부모님은 동부가 좋을것 같습니다.서울 살아 지하철 잘 되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차량 운행이 조금 더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한국과의 생활비 격차가 얼마나 나는가?
렌트비 스튜디오 1bed 2bed 등등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
교육비 : 아이의 학비를 내고 체류 하는 방법,부모는 비지터로
부모중 한명이 학교를 다니고 아이를 학교에 교육 받게 하는 방법
주마다 부모의 비자에 따라 아이의 교육을 받는 방법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답변댓글이나 쪽지 남겨 주세요 답변 드릴꼐요^^
스튜디오 : 아이와 엄마 단 둘이 왔을때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다른 선택지에 비해 렌트비가 저렴하고 가구도 덜 들어 가니까 비용이 많이 줄어 듭니다.
1bed : 아이 둘과 엄마 이렇게 셋이 왔을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큰아이가 크고 성별이 다르면 엄마랑 작은아이는 거실에 매트 놓고 생활 하기도 합니다.
2bed : 4인 가족이 오면 방 2개로 계약을 합니다.
콘도에 따라 다르지만 4인 가족이면 1bed에 세를 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차비 : 콘도 기준으로 렌트비에 포함된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따로 신청해서 개인 주차장을 신청하거나
시청에 차량을 등록해 집앞 길거리에 거주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마다 다 상황이 다르니 잘 알아보세요
주차비 벌금이 쌥니다!!
보험비 : 집보험 , 자동차보험 , 건강보험 사보험, 유학생 보험 등 필수보험과 선택적 보험이 있습니다.
식비 : 한국이나 캐나다나 재료들을 사서 만들어 먹어야 저렴합니다.
외식 캐나다가 유난히 비싸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국밥 한그릇 이런개념의 덮밥 한 그릇 먹고 오면 비슷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명륜 진사갈비 같은 가성비 식당이 없어서 그렇지 찾아 먹다 보면 비슷합니다.
유틸리티 : 전기료 수도비 인터넷 통신료 등 비용이 나갑니다.
기타 잡비 : 아파서 병원을 가거나 자동차 벌금 아이들 과외비용 들 수 있습니다.
위의 상황을 잘 확인하고 예산을 작성하고 지역 선정을 하는게 올바른 선택이 될것 입니다.
너무나 많은 고민은 그만 최종금액은 다 비슷 합니다.
전 고민만 하다가 1년이란 시간을 버렸네요.
제가 J인지 몰랐습니다.
계획이던 예산이던 정리가 되지 않고 뭔가 철저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었떤 거랬죠
지역선정 방법 두번째 이야기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올려 드릴께요~
저희 경험을 다시 RE 꺼네서 돌려 경험을 재활용하는 스토리재활용블로거 RE&LEE였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우리가 함께 x2 얻을 수있는곳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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